YG 트레저 새 앨범 ‘종합 선물세트급’ 구성 고퀄 눈길
2020-07-29 04:13 오후
[스포츠경향=양승남 기자] YG의 신인 트레저(TREASURE)의 데뷔 앨범명과 12인 완전체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오는 8월 7일 데뷔를 확정한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트레저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데뷔 싱글앨범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명명됐다. YG는 팬 공지를 통해 “트레저는 올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지난 2006년 빅뱅 데뷔 초기, 매달 싱글을 발표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의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시작으로 트레저가 휘몰아칠 새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인 만큼 2020년 하반기를 장식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트레저는 새 앨범의 구성물도 공개했는데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세련된 디자인의 포토북으로 꾸며진 앨범에는 포토카드와 스티커, 북마크, 포스터, 스크래치 카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구성과 멋진 디자인으로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