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8월 7일 첫 싱글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YTN Star=지승훈 기자] YG 신인 트레저(TREASURE)의 데뷔 앨범명과 12인 완전체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9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8월 7일 데뷔를 확정한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12인 멤버는 각각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뿜어냈다.
데뷔 싱글앨범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명명됐다. 트레저의 ‘첫 번째 발걸음’을 의미하는 직관적인 앨범명. 트레저의 시작과 이들이 앞으로 펼칠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앞서 트레저의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영상 속 트레저는 ‘There are discoveries to be made in everyday life(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발견되는 어떤 새로움이 있어)’, ‘This one step will change everything(이 첫걸음은 모든 것을 뒤흔들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으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YG 역시 팬 공지를 통해 “트레저는 올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2006년 빅뱅 데뷔 초기, 매달 싱글을 발표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의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시작으로 트레저가 휘몰아칠 새 바람이 더욱 기대되는 지점이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구성됐다.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