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블랙핑크, 빌보드200 탑10 주인공 될 것”..컴백 기대감 ↑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의 글로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현지 시간) 미국 포브스는 ‘어떤 케이팝 아티스트가 다음 빌보드 200 차트의 탑10이 될 것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의 새 앨범 빌보드 차트 TOP 10 진입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포브스는 “한국의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는 과거 빌보드 200차트 탑10 순위에 비교적 가까웠고, 새 음원 발매할 때마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019년 발표한 ‘Kill This Love’ 앨범은 24위까지 오른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부터 블랙핑크는 팬들이 크게 늘어났고, 앞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면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4대륙 23개 도시 32회 월드투어와 일본 3개 도시 4회 돔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명실공히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서 41위, ‘빌보드200’에서 24위에 오른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4주 연속 동시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매 앨범마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바, 블랙핑크의 새로운 음악에 대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지난 6일에는 제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udio life”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부스에서 녹음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오래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그만큼 좋은 음악과 기쁜 소식들로 보답할 예정이다”며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