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3집 ‘리멤버’ 발매일 4월 9일 확정
2020-03-18 11:18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가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4월 9일 총 12곡이 수록된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식 블로그에는 산뜻한 컬러의 옷을 입고 나란히 앉아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미소를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위너가 신보를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를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의 남다른 팬 사랑과 특유의 색채로 구현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너는 앨벌 발매에 앞서 이달 26일 수록곡 ‘뜸’(Hold)을 선공개한다.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