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미술작가로 데뷔…’SEEA 2019′ 전시회 참여

2019-12-16 04: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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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이언혁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미술 작가로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전관에서 열리는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 2019’ 전시회에 작품 3점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SEEA는 1년에 한 번씩 예술가와 관객을 잇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특별 기획 전시다. 송민호는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직접 작업한 작품 등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송민호 외에도 전도유망한 작가 51명이 참여한다.

한편 ‘신서유기 시즌7’에 출연하고 있는 송민호는 그룹 위너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위너는 지난 11월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년 1월 11일 태국 방콕, 1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필리핀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201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