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트레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장식
2019-02-07 03:17 pm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YG보석함’ 트레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전광판에는 YG 새 보이그룹 트레저 7인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Y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트레저 결성을 축하하는 것의 일환이다.
15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YG’s 4TH BOY GROUP TREASURE’라는 문구와 함께 각 멤버별 개성과 매력이 담겨있다. 방예담을 시작으로 하루토, 윤재혁, 박정우, 소정환, 김준규, 최현석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노래와 춤 등 짧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타임스스퀘어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파격적인 방송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통상적인 국내 방송국 방영이 아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브이라이브에서 선공개를 한 후 몇 시간 뒤 유튜브와 JTBC2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YG는 글로벌 팬들이 가장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의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다. YG의 새롭고 과감한 전략은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적중했다. 트레저의 첫 공식 스케줄인 VLIVE 스페셜 라이브는 실시간 시청자 140만 명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 기록을 세웠다.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은 향후 데뷔 준비 기간을 거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201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