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가요대상]아이콘, 최고음원상 “아이코닉 덕분에 우리가 있는 것”
2019-01-16 10:16 am

[머니S=김유림 기자] 그룹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최고 음원상을 받았다. 오늘(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제28회 서울가요대상’ MC는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소현,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K-POP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아이콘 비아이는 “최고의 음원상을 받았다. 대단한 일이다”라며 “아이코닉(팬클럽) 너무나도 고맙다. 덕분에 받은 상이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커녕 아이콘이란 가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연하지 않은 사랑을 여러분께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중인 K-POP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은 약 3시간30분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빵야TV를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된다.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