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역시 강하다..3일째 6개 음원차트 1위 ‘수성’

2014-08-14 10: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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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YG의 신인그룹 위너가 데뷔곡 ‘공허해’로 3일째 6개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일 0시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의 타이틀곡 ‘공허해’는 14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주요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드라마 OST 음원이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위너가 3일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한 것. 특히 위너는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과 수록곡 줄세우기 현상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랩, 힙합 곡으로 위너와 경쟁했던 WIN B팀의 비아이와 바비가 공동 작업했고,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컬러링’은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까지 세 명의 멤버가 의기투합해 작사에 참여, 리더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한 곡이다.

이밖에도 가수 에일리가 부른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파트6 ‘잠시 안녕처럼’이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에 올랐다.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