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4월7일 자사가수 출격선언..싸이? 위너? 그外?
2014-03-23 11:08 오전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오는 4월7일 자사 가수(팀) 중 한 명 출격을 공식 선언하면서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 일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는 21일 오후 3시께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후’즈 넥스트 2014.04.07?(WHO’S NEXT 2014.04.07)’이란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이는 지난 2월 말 발표한 정규 2집으로 승승장구 중인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에 이어 올 들어 YG 내에서 두 번째로 신곡을 발표할 가수가 4월7일 전격 출격 것임을 알린 것이다.
현재 후보군들은 적지 않다.
YG 가수 중에서는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오는 4월 월드와이드 컴백을 예정이다.
YG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일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는 당초 지난 2월 말 데뷔 앨범을 선보이려 했다 음반 작업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며 늦춰지긴 했지만 데뷔곡 공개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의 태양 역시 새 솔로 음반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물론 YG 내에는 이들 외에도 여러 가수들이 있기에 과연 누가 4월7일에 신곡을 선보일 지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201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