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13세 최연소 태국 출신 치키타, 베일 벗었다
2023-01-23 09:39 오전
[뉴스엔=박아름 기자] 베이비몬스터 치키타가 보컬 실력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차세대 걸그룹 ‘BABYMONSTER (#3) – CHIQUITA (Live Performance)’를 공개했다.
하람, 아현에 이어 개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 치키타는 JJ Lin(임준걸) ‘Bedroom (Feat. Anne-Marie)’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치키타는 13세로 지금까지 공개된 연습생들 가운데 최연소다. 치키타는 이별 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소울풀한 음색으로 소화, 어린 나이임에도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테크닉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태국 출신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 론칭 발표 후 온라인상에 과거 댄스 커버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YG 첫 공식 콘텐츠를 통해서는 출중한 보컬 실력까지 보여줘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데뷔를 직접 알렸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60만 명을 훌쩍 넘었고 합산 조회수도 빠른 속도로 6,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월 1일 신인 걸그룹 론칭 발표 영상을 시작으로 정체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과연 이들이 언제 데뷔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