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송민호, 12월 둘째주 1위…“이너서클 그냥 전부” 랩 소감

2018-12-09 06: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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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송민호가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낙네’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1위 트로피를 받은 송민호는 미리 소감을 준비해 온 듯 휴대폰을 꺼냈다. 그리고서는 “누구보다 먼저 이너서클에게 감사한다”며 “이너서클은 그냥 전부”라는 의미의 랩을 했다. 이어 “위너 멤버들 모두 사랑한다”면서 “매니저와 스태프들, 가족들 고생했다”고 랩을 했다. 또한 “보잘 것 없는 날 잡아준 양아버지(양현석)”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송민호는 트와이스와 3주 연속 1위에 도전하던 제니와의 경쟁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송민호의 인상적인 랩 소감에 출연진은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순위는 음반, SNS, 시청자 사전투표, 생방송,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해 정해졌다. 

201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