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블랙핑크 유튜브 1천만 구독자 돌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상’ 감사인사 전해

2018-08-25 04:55 오후

[세계일보=양창희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유튜브 1천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수상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1천만 구독자 돌파 기념 소감을 담은 영상을 개제했다.

현재 일본 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저희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 주시는 구독자수가 천만명을 넘었다”라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지수는 “천만 구독자수 돌파 기념으로 유튜브 본사에서 정성 가득한 레터와 함께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상을 보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니는 “무엇보다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놀라울만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저희 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제와 제니가 유창한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같은 내용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말 유튜브 구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수상하게 됐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공식계정 구독자 수는 K팝 남녀 그룹 중 가장 많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했다. 이후 발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총 6편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해 오는 12월 24일 해외 걸그룹 최초로 일본 교세라 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