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V앱 ‘블핑하우스’블랙핑크, in 제주도 먹방…”힐링되는 기분”

2018-03-11 12:12 pm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블랙핑크가 제주도에서 신나는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까지 제주도로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

10일 저녁 9시 방송된 V앱 ‘블핑하우스’ 10회에서는 제주도여행을 떠난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공항에 도착한 블랙핑크의 첫번째 여정은 배부터 채우는 것이었다. 그러기 때문에 제주도 동문 시장부터 탐방했다. 시장에 도착한 블랙핑크는 한라봉주스, 청귤 주스 부터 시작하여 떡볶이, 핫바, 어묵, 빵 등을 먹으며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로제는 “제주도여서 그런지 그 집이 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떡볶이 떡이 고급 떡이었다”며 감탄했다.
시장에서 블랙핑크는 제작진에게 미션을 부여받는다. ‘부’씨 성을 가진 사장님을 찾는것. 블랙핑크는 시장 곳곳을 뒤지며 사장님을 찾았고, 미션을 성공 한 블랙핑크는 임금님 수라상 전용 식사권을 획득하여 기분좋게 미션을 마무리 했다. 또한 제니는 “한국문화 접하기도 쉽고 가격도 적당하여 동문시장은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두번째 여정은 미로공원에서 탈출을하는 것. 리사,지수 VS 제니,로제로 팀을 이루어 누가 먼저 탈출을 하는것인지에 대한 미션이었다. 미션을 수행하며 인증샷을 찍는 것은 기본. 미로 탈출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다. 리사는 몇번 경로를 이탈하기도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제와 제니는 출구를 다 찾다가 방향감각을 잃어 다시 미로 안으로 들어가고 결국 미로찾기가 아닌 술래 잡기로 둔갑하고 말았다. 결국 미로 탈출 미션의 성공은 우여곡절 끝에 로제와 제니의 것이었다.

세번째 행선지는 바로 열기구 탑승이었다. 출발 전 안전교육을 받은 블랙핑크는 열기구에 탑승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보며 감탄했다.
블랙핑크는 열기구의 불도 직접 쏘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블랙핑크는 미션 성공으로 얻은 임금님 수라상을 맛보러 식당으로 갔다, 제주 특산물로 만든 음식들을 맛보며 또다시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숙소에 돌어온 블랙핑크는 음악을 틀어 춤을 추고 숙소에 제공된 마카롱과 다른 간식을 맛보며 숙소투어를 마쳤다. 블랙핑크의 제주도 투어로 인해 시청자들은 “제주도로 떠나고 싶다” “나도 특산물로 만든 수라상을 맛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