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YG 1인자를 노리다…새 예능 `YG전자` 공개
2018-02-22 11:48 am
[디지털타임스=백승훈기자] 빅뱅의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 1인자를 꿈꾼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넷플릭스를 통해 새 예능 프로그램 ‘YG전자’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YG전자’는 ‘YG전략자료본부’의 줄임말로, YG엔터테인먼트 내 가상의 본부를 배경으로 8개 에피소드를 담는다. YG는 “실제 캐릭터와 현실 속 사건 그리고 시트콤의 재미를 결합한 예능 버라이어티”라고 설명했다.
빅뱅의 승리가 ‘YG전자’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1인자를 꿈꾸는 글로벌 야망가로 활약한다. 하루 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후, 위기에 처한 YG엔터테인먼트를 살리고 성공적인 복귀를 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승리뿐 아니라 유병재, 이재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고 대성, 아이콘, 위너, 산다라박, 지누션, 블랙핑크, 원 등 YG 소속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총출동한다. ‘음악의 신’에 출연한 김가은, 백영광도 ‘YG전자’에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연출은 ‘음악의 신’, ‘UV신드롬’ 등을 히트시켰던 박준수 PD가 메인작가는 김민석이 맡았다.
201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