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자, 5명의 빅뱅”…양현석 ‘대마초 자숙’ 탑 사진 게재

2018-01-01 08:10 pm

[SBS funE l=강경윤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자숙 중인 빅뱅의 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지난달 30~31일 진행된 빅뱅의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는 이 노래를 부르며 너에게 돌아갈 거야. 아름다웠던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면. 어제 가장 뭉클했던 장면”이라면서 “다시 보자 빅뱅, 빅뱅은 5명”이라는 해쉬태그를 달았다.

양현석은 이와 함께 어제 콘서트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한 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탑은 지난해 10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2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둔 빅뱅의 사실상 마지막 활동. 태양은 내년 2월 민효린과 결혼식을 예정해두고 있다.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