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젝스키스, 4월 초 뮤비 촬영…20주년 본격 시동
2017-03-22 11:18 am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20주년 기념 컴백을 준비 중인 젝스키스가 4월 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본격 컴백 시동을 건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오는 4월 초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촬영은 3월 말과 4월 초로 예정됐으나 멤버들이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변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커플’, ‘예감’, ‘컴백’, ‘로드파이터’, ‘기사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뒤 2000년 해체했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신곡 ’세 단어‘에 이어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발매하며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젝스키스는 지난해 앨범 발표 이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20주년에 맞는 신곡으로 돌아오겠다”고 끊임없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구체적인 날짜가 언급되고 있는 만큼 컴백이 임박했다.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어떻게 꾸밀지 기대를 모은다.
2017. 0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