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아이콘,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빅뱅 이후 7년 만의 쾌거
2016-12-30 07:55 pm
[일간스포츠=이미현 기사] 그룹 아이콘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이콘이 30일 일본 신 국립극장에서 생방송 되는 ‘제 48회 TBS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 Japan Record Awards)’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국 가수가 최우수 신인상을 탄 것은 2009년 빅뱅 이후 7년 만이다. 1990년 양수경도 이 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한국 가수가 수상한 것은 5년 만이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에서 탁월한 업적을 나타낸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58년 처음 시상을 시작, 매년 12월 30일 TBS에서 현장 중계 방송한다.
아이콘은 지난해 9월 ‘취향저격’으로 데뷔했다. 이 곡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리듬 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0월에는 일본 팬미팅 시리즈 ‘iKON FAN MEETING 2015 in JAPAN – iKONTACT’을 열고 도쿄, 아이치 현, 후쿠오카현, 오사카에서 연이어 개최해 2만 6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