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젝키, ‘주간아이돌’ 기대되는 두 가지 #2배속 #최고령

2016-11-15 05:54 pm

[일간스포츠=이미현 기자] 젝스키스가 아이돌만 출연한다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YG엔터에인먼트 측은 15일 일간스포츠에 “젝스키스가 MBC 에브리원 ‘주가아이돌’에 출연한다. 내주 녹화 예정이며, 내공이 있는 그룹인 만큼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지난 달 7일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고 16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젝스키스의 완전체 모습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해체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16년 만에 예능에 완전체로 모인 젝스키스는 입담을 과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을 장식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젝스키스의 예능 소식은 잠잠했지만, 젝스키스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SBS ‘런닝맨’ 촬영을 했고, 오는 19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런닝맨 녹화 소식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젝스키시는 또하나의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다름아닌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이 거처가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여기에 젝스키스가 최고령 아이돌로 출연하는 것.

‘주간아이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너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2배속 댄스’다. 현역 아이돌들도 힘들어하고, 매번 틀리는 코너에서 최고령인 1세대 아이돌인 젝스키스가 얼마나 잘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젝스키스의 예능감은 이미 입증됐다. 다 년간 방송 경험에서 비롯된 입담은 웃음을 유발시킨다. 젝스키스가 예능을 섭렵하며 ‘아이돌’로서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12월 10일 대구, 12월 24일과 25일 부산에서 ‘2016 젝스키스 [옐로우 노트] 투어(2016 SECHSKIES [YELLOW NOTE] TOUR)’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16.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