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젝스키스, 11월 新프로젝트 ‘방송활동’ 병행 최종 확정..기대↑

2016-10-14 02:28 오후

[스타뉴스=길혜성 기자] 90년대 중후반을 풍미한 원조 보이그룹 젝스키스가 오는 11월 새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때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컴백 콘서트 개최, 이달 16년 만의 신곡 ‘세 단어’ 발표 등 최근 들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함께 재결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젝스키스는 오는 11월에도 새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젝스키스가 11월 내놓을 새 프로젝트는 현재로선 이달 7일 출시한 ‘세 단어’에 이은 추가 싱글 및 여러 신곡들이 담긴 앨범 발매 등 여러 가지 추측을 낳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정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젝스키스의 11월 새 프로젝트는 현재 YG 수장 양현석이 진두지휘할 만큼 YG와 젝스키스 멤버들 모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젝스키스 측은 11월 새 프로젝트를 선보일 때 가요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방송 활동도 함께 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젝스키스는 ‘세 단어’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퍼펙트 올킬했지만, 이 곡으로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나서지 않고 있다. ‘세 단어’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을 한때 고려하기도 했지만, 현재로선 그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다. 오는 11월 공개할 새 프로젝트 때 방송 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젝스키스의 11월 새 프로젝트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201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