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빅뱅, 오늘(31일)부터 5주간 개인 생방송 진행 ‘기대 만발’
2016-08-31 06:31 pm
[스포츠서울=김도형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이 팬들을 위한 생방송 라이브를 진행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에 따르면 오늘(31일) 대성을 시작으로, 지드래곤(9월 7일), 태양(9월 14일), 탑(9월 19일), 승리(9월 28일) 등 총 다섯 멤버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생방송에 나선다. 타이틀은 ‘빅뱅 10 더 라이브 : 온 에어(BIGBANG 10 THE LIVE : ON-AIR)’로 확정됐다.
지난해 8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V LIVE’는 당시 빅뱅과 함께 YG사옥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번 프로젝트와 비슷한 콘셉트로 개인 방송을 진행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당시 한 팬을 선정, 퇴근 길 집까지 동행하는 콘셉트로 팬 사랑을 드러낸 대성은 오늘(31일) 첫 방송 주인공으로 낙점, 다섯 명의 팬들과 1:5 본격 대결 방송을 펼친다. 어떤 주제로 대결할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성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등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왔다. MBC ‘무한도전’에서도 단발성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끼를 발산해 승리와 함께 빅뱅의 예능인으로 통하는 만큼 어떤 콘텐츠를 들고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대성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명씩 빅뱅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빅뱅의 ‘V LIVE+’는 오늘(3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