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데뷔’ 블랙핑크, 쇼케이스 시청자 45만·♥ 1000만 개 돌파 (V LIVE)

2016-08-08 05:32 pm

[스포츠서울=김도형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V LIVE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동시 접속자 수가 45만 명을 넘어서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8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에서는 블랙핑크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이날 V LIVE에서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 ‘휘파람’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및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각자 데뷔 소감을 짤막하게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후 펼쳐진 기자간담회는 생방송으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약 30여 분 동안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는 동시 접속자 45만 7596명, 하트 1012만 9277개(8일 오후 3시 40분 기준)를 기록해 이들에게 쏠린 대중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블랙핑크의 음원은 오늘(8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