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답다”..블랙핑크, 안무영상만 300만뷰 ‘전세계 관심’
2016-07-14 10:28 am
[OSEN=선미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이 무려 300만뷰를 돌파했다.
오늘(14일) 오전 9시 기준, 블랙핑크의 단체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된 지 9일 만에 3,062,804뷰를 기록, 정식 데뷔도 안 한 신인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만에 100만, 3일만에 200만에 이어 14일 300만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추이를기록하고 있다. 불과 1주일여만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중이라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 속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올 블랙’ 의상으로 무장한 채 강렬한 비트에 맞춰 ‘칼 군무’를 선보였다. 또 멤버 모두 황금 비율을 드러내며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안무까지 완벽 소화, 앞으로 무대 위 선보일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또 세계 각국의 팬들은 각양각색 스타일로 블랙핑크의 댄스 커버 및 리액션 영상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곧 데뷔를 앞둔 블랙핑크는 빅뱅과 2NE1의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앨범 작업을 끝마쳤으며, 데뷔 음반에 포함된 수록곡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YG가 블랙핑크에 거는 기대와 자신감이 얼마나 큰 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한편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 블랙핑크가 앞으로 가요계에 어떤 역사를 새로이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6.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