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YG 새 걸그룹 아닌 ‘솔로’ 데뷔할까
2016-05-19 12:45 pm
[마이데일리=전원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장한나는 새 걸그룹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4월 양현석 회장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장한나는 YG 새 걸그룹 명단에 없다. 솔로 가수로 데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현재 YG 측 관계자는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 걸그룹 관련 정보 보안에 극도로 신경쓰고 있는 것.
장한나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3’ 출신으로, 이후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 힙합듀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보컬 피처링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YG 측은 최근 YG 새 걸그룹 셋팅을 모두 마치고 공식적인 데뷔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조만간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YG 새 걸그룹에 약 10명의 많은 멤버들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년간 멤버 구성이 많이 바뀌면서 ‘소수정예’로 바뀌었다고 알려졌다. 문수아, 김지수, 김제니 등의 합류가 유력하다.
2016.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