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예스페셜] 악동뮤지션 ‘RE-BYE’ 뮤직비디오 촬영기

2016-05-06 10: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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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사춘기(思春記) 상권]으로 돌아온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을 통해, 톡톡 튀는 가사와 상큼하고 유연한 멜로디로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단번에 이끌어냈던 만큼! 그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음원 발매 전부터 매우 높았었는데요.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이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악동뮤지션이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촬영기!! 오늘은 먼저 ‘ RE-BYE’의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준비했는데요. 자, 그럼 바로!! ‘RE-BYE’ 뮤직비디오 촬영장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RE-BYE’ 뮤직비디오는 곡이 갖고 있는 재즈팝 장르 특유의 느낌을 풍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191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편의 뮤지컬처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악뮤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인 만큼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극중 찬혁 군과 수현 양은 여배우를 해치려 하는 범인을 붙잡기 위해 각각 다른 역할로 잠입한 탐정 역을 맡았습니다! 찬혁 군은 뮤지컬의 조연 역할을, 수현 양은 무대 뒤에서 여배우를 돕는 보조 역할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RE-BYE’ 뮤직비디오에서는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이성경 씨 입니다! 이성경 씨는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출연 부탁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정출연을 승락했다고 하는데요. 한 광고의 모델로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만에 함께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 악뮤와 이성경 씨는, 촬영 시작 전부터 서로의 대기실을 오가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성경 씨는 여배우 역할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191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마타하리(EMK뮤지컬컴퍼니 제작)의 여배우 의상을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합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실제 뮤지컬을 제작하는 EMK뮤지컬컴퍼니와 이성경씨까지 의기투합하여 당시의 화려한 여배우 모습을 표현하기에 부족함 없는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뮤직비디오는 48시간 동안, 쉼없는 촬영 스케쥴로 강행되었는데요.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찬혁 군은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의 “액션” 소리에 숨겨왔던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수현 양은 이성경 씨와 함께 한 분장실 안에서의 씬에서 이성경 씨에게 실제로 혼나는 것 같은 리얼한 연기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찬혁 군이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 중 하나는 의외의 장면에 있었는데요. 바로 사격 포즈! 팬들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군필자 남자 스태프에게 열심히 총을 잡는 법과 사격하는 자세에 대해 강습을 받기도 했습니다! 늠름한 군인으로 변신한 찬혁 군의 모습은 뮤직비디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세가 제법 나오는 것 같죠?!

‘RE-BYE’ 뮤직비디오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의상을 보는 재미에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현 양은 어떤 촬영 때보다도 많은 의상을 소화해야 했는데요. 귀여운 탐정 의상부터 화려한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낸 수현 양!! 다양한 매력의 수현 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RE-BYE’ 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하나의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악동뮤지선 ‘ RE-BYE’ 뮤직비디오 촬영기는 메이킹영상을 끝으로 마무리 하구요. 내일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뮤직비디오 촬영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BYE~!!

201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