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8개 음원차트 올킬…줄세우기 신공 발휘

2016-05-04 08: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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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최지예 기자] 돌아온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다시 한번 음원강자임을 입증했다.

4일 0시 공개된 악동뮤지션 신보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는 이날 7시 기준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올킬에 성공했다.

이번 악동뮤지션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비롯해 ‘새삼스럽게 왜’, ‘초록창가’, ‘사소한 것에서’, ‘주변인’ 등 총 6곡이 수록됐는데, 수록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고루 분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악동뮤지션의 ‘리바이’는 반복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재즈팝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일상의 움직임 속에 효기심을 평키 사운드에 담아냈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치어 업’, 그룹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등이 랭크됐다.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