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토크④] 위너 뇌구조, 0순위는 팬클럽 ‘이너서클’
2016-04-29 10:57 am


[일간스포츠=황소영,이미현 기자] 위너 다섯멤버들의 머릿 속엔 어떤 생각들이 자리잡고 있을까.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팬클럽 ‘이너서클’·’반달친구’·’새 음반 작업’ 순이었다. 강승윤은 “팬들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가장 먼저 ‘이너서클’을 적었다. 옆에 있던 남태현은 “숙소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우리 독립해서 살까?”라고 멤버들의 의견을 물었다. 멤버들이 독립에 대한 반응이 없자 “그래 같이 살자”라고 웃으며 답하는 남태현이었다.
매일 되는 고민이지만 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오늘 뭐 먹지’에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저녁 먹을 생각에 군침을 삼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작은 점에는 각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도 했다. 요리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는 강승윤부터 김진우의 외모를 칭찬하는 남태현까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승훈의 ‘오뜨 배변 교육’은 송민호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뤄졌다. 송민호는 “오늘 아침에도 내 방 카펫에 승훈이 형의 애완견이 똥을 쌌다”면서 “이건 주인 책임이다. 주인이 제대로 배변 교육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훈은 “미안하다”면서 새로운 카펫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2016.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