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확정… 4일 0시 공개

2016-04-28 03: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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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장경국 기자]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2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AKMU ‘사춘기 상(思春記 上)’ NEW ALBUM RELEASE’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는 청량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악동뮤지션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위로는 이번 ‘사춘기(思春記) 上권’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의 제목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악동뮤지션은 앞서 지난 25일과 27일, 컴백을 알리는 새 앨범 티저 포스터와 앨범 콘셉트를 담은 아트 필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되면서 신선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곡들로 이번 앨범이 채워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은 10대의 사춘기보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은 것으로, 5월 4일 0시 온라인 공개되며 9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2016.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