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아이콘, 남자 신인상 수상…”빅뱅 선배들에게 감사
2015-11-07 09:44 pm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2015 멜론 뮤직어워드’ 남자 신인상에 ‘아이콘’이 선정됐다.
이날 그룹 위너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2015 Melon Music Awards)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위너는 2015 수상자로 같은 YG 소속사 동료인 ‘아이콘’의 이름을 호명했고,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콘은 “먼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양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면에 빅뱅이 등장했고, 빅뱅 멤버들은 손하트를 만들며 후배 아이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가요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음악으로 연결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시상 부문으로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OST,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록, POP, 포크, 인디, 트로트, 뮤직비디오상, Song Writer상, MBC 뮤직 스타상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에이핑크(Apink), 빅뱅(BIGBANG), 엑소(EXO), 산이(San E), 자이언티(Zion.T),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이상 가나다순)가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바 있다.
2015. 11.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