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먹으러 갑니다’ 태양, 팬과 밥먹고 직접 설거지까지

2015-09-10 0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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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허설희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팬과 함께 밥을 먹고 설거지까지 했다.

태양은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방송 ‘지금 먹으러 갑니다’를 진행했다. 팬이 직접 태양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형식으로 지난달 28일 방송 테마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태양은 팬과 함께 밥을 먹으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설거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태양은 밥을 다 먹은 뒤 자신의 그릇을 들고 주방으로 향했다.

그는 “빅뱅 다큐에서도 못 보셨을 거다. 설거지를 잘 한다”며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는 팬들을 위해 설거지를 하며 ‘눈, 코, 입’까지 불렀다.

이어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집에서 밥을 먹으니 따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