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vsGD, 극과 극의 ‘랩핑’
2015-08-02 12:11 오후
[스타뉴스=김소연 기자] 빅뱅 GD가 비교 불가한 랩을 보여줬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이 이어서 방송됐다. 이날 정준하는 그동안 연습했던 랩핑을 선보였고, 다른 뮤지션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정준하와 팀을 이룬 윤상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만 랩 실력자들이 보기에 정준하의 랩의 수준은 그리 높지 못했다. GD는 똑같은 가사와 리듬에도 차원이 다른 랩핑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잃어버렸던 라임을 찾아냈다”고 GD의 능력을 칭찬했다.
이후 자이언티는 “이 랩 가사로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포기 선언을 했고, 정형돈은 리듬을 갖고 노는 의외의 랩 실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태양은 소울을 담은 보컬로 랩 가사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01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