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우에노주리, 드라마 크랭크업 인증샷 ‘은근 잘어울리는 韓日 케미’

2015-07-10 04: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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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탑(최승현)과 일본 배우 우에노주리가 드라마 촬영 종료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탑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크랭크 업. 스탭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 일본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상대 배우인 우에노주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에노주리 역시 “Thank you so much TOP”이라는 글을 게재, 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탑과 우에노주리는 지난달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 촬영을 진행해 왔다. 

이번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 역은 탑이,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하루카 역은 우에노주리가 맡았다.

한편 모든 촬영을 마친 탑은 빅뱅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바로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