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6월 신곡들, 메인음식 같은 노래들”..강렬 시사

2015-05-16 11: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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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길혜성 기자]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약 3년 만에 선보인 신곡들로 여전히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는 힘을 발휘하면서, 오는 6월 공개할 새 노래들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뱅은 이달 1일 신곡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를 ‘엠'(M)이란 싱글로 동시 발매, 특히 ‘루저’로 보름 넘게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이 국내에서 새 노래들을 공개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빅뱅은 6월부터 8월까지도 매달 1일 신곡들을 싱글 형태로 발표한 뒤, 9월 완성된 새 앨범 ‘메이드'(MADE)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일단 빅뱅은 6월 1일에는 두 곡의 신곡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곡들의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빅뱅의 ‘루저’와 ‘베베’는 감성적인 측면에 중점을 둔, 즉 음식으로 따지면 에피타이저 같은 곡들이었다”라며 “그 간 빅뱅은 ‘판타이스틱 베이비’ 등 강한 곡들도 많이 선사했는데 6월에 선보일 신곡은 메인 음식과 같은 음악”이라며 보다 강렬한 신곡들을 선보일 것임을 시사했다.

과연 빅뱅이 6월 공개할 신곡들로는 가요계서 어떤 성과를 거둘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