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첫 번째 경쟁, 누가 탈락할까
[OSEN=표재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의 첫 번째 경쟁이 전파를 탄다.
22일 공개된 ‘믹스앤매치’ 3화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멤버 양홍석의 등장과 함께 B.I가 “굳이 말하자면 전 별로였어요”라고 말해 갈등을 예고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9명의 연습생이 함께하는 첫 번째 ‘프리매치’를 예고했다. 프리매치는 실제 탈락하지는 않지만 아니지만 모의고사 개념으로 ‘바비팀’ ‘진환팀’ ‘B.I팀’ 총 세 팀의 대결 중 탈락자를 선정하는 것.
멤버들은 한달 간 준비한 무대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YG 작곡가들로부터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예고 영상에서 양현석 대표는 “오늘 탈락자가 누가될 진 모르겠지만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라고 밝혀 과연 탈락 위기에 처하는 멤버가 누구일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믹스앤매치’ 2화에서는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가 첫 월말평가에서 각각 ‘너무 어색하다’와 ‘팀과 잘 어울렸다’는 엇갈린 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믹스앤매치’ 3화 첫 번째 배틀에서 정진형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새로운 멤버 양홍석은 어떤 실력을 선보일지, 기존 멤버들은 또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