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아티스트, ‘믹스앤매치’ 투표 직접 참여”

2014-09-03 0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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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믹스앤매치’ 투표에는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양현석 대표가 참석했다.

양현석 대표는 프로그램에 대해 “‘WIN’을 보고 잔인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믹스앤매치’는 더 잔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9명의 멤버 중 두명이 떨어진다. ‘WIN’ 배틀에서는 100% 시청자 투표에 의해 결정됐지만 이번엔 70%가 시청자, 30%는 YG 선배 30여명의 투표로 결정된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믹스앤매치(MIX & MATCH)’는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YG의 데뷔 그룹 멤버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WHO IS NEXT:WIN’ B팀 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들이 출연한다.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