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공허해’, 음원차트 롱런..꾸준한 인기

2014-08-26 02: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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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YG의 신인그룹 위너가 신곡들의 공세에도 여전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 타이틀곡 ‘공허해’는 26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뮤직 등 주요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다. 일주일째 1위를 유지하다가 신곡이 등장하면서 음원차트 정상을 잠시 내줬지만 이후 1위 자리를 탈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위너가 ‘공허해’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세 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랩, 힙합 곡으로 위너와 경쟁했던 WIN B팀의 비아이와 바비가 공동 작업했고,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201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