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러시아전 응원무대 선다…’행오버’ 국내 첫공개 되나
2014-06-16 10:44 오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드디어 국내 무대에 오른다.
싸이는 18일 한국 러시아 전 때 영동대로 코엑스 앞에서 열리는 응원전 무대에 설 예정이다.
그러나 정확한 시간이나 공연 내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근 싸이가 신곡 ‘행오버'(HANGOVER)를 발표하고 미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날 국내에서 처음으로 ‘행오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약 3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찰, 소방서 등과 협력해 1000여 명의 안전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응원 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상행 7차선 도로는 통제된다.
한편 지난 9일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재된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16일 오전 8시 기준 6,000만뷰를 돌파했다. 공개 일주일만에 이룬 쾌거다.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