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새벽한시’ 민효린 ’10초 베드신’ 직접보니..’느낌있네’

2014-06-10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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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태양이 4년 만의 낸 새 솔로 정규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미녀 톱 여배우 민효린과 느낌 있는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태양은 지난 3일 0시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를 발표했고, 같은 시간 수록곡 전곡의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눈,코,입’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감성 R&B 슬로우곡 ‘눈,코,입’은 베일은 벗은 직후부터 여러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태양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태양은 10일 오전 1시에는 이번 앨범에 담긴 곡 중 ‘새벽한시’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여전한 사랑에 새벽 한 시 그녀가 생각난다는 내용의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태양은 민효린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태양와 민효린의 감성 연기는 뮤직비디오와 곡 자체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2분35초부터 약 10초 간 나오는 두 사람의 키스가 포함된 베드신은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큰 노출은 없지만 뮤직비디오 치고는 꽤 수위 높은 베드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전개 상 필요한 장면이란 생각을 갖게 만들기에,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한편 태양은 ‘눈,코,입’ 공개 직후 국내 10대 음원 차트를 1위를 올킬한 것은 물론 해당 음반으로 해외 여러 나라 아이튠즈 메인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정상에도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