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와 드디어 만났다 ‘삐딱하게 브이’
2014-05-27 11:31 am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미국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만났다.
지드래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당신과 만나게 돼 기쁘다”는 메시지와 함께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샴페인을 들고 퍼렐 윌리엄스와 포즈를 취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선글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페도라로 멋을 낸 퍼렐은 미소를 띠고 브이를 그렸다.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의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한 바 있다.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2003년 데뷔했으며 메가히트곡 ‘해피’로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정규앨범 ‘걸(Girl)’을 발매했다.
201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