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엠카’ 이어 ‘인가’까지 1위 차지
2014-04-21 05:59 pm
[일간스포츠 김진석]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엠카’에 이어 ‘인가’까지 1위를 차지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일 결방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17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방송분은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결방, 홈페이지에 순위만 공지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4월 셋째주 1위 후보는 하이포-아이유·에이핑크였다. 2위는 하이포-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차지였고 3위는 에이핑크 ‘미스터 추’. 악동뮤지션의 앨범 수록곡 ‘기브 러브’는 4위를 기록했다.
악동뮤지션의 신곡은 발매 2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트 뿐 아니라 케이블과 지상파를 넘나들며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앨범 타이틀곡 ‘200%’ ‘얼음들’ ‘기브 러브’ 뿐 아니라 ‘인공잔디’ ‘가르마’ 등 수록곡 다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4. 4.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