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포스터 공개..CCTV같은 세세한 일상 비춘다
[OSEN=황미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그룹 위너(WINNER)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위너TV’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YG공식블로그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의문의 CCTV 포스터가 공개됐다. 특히 포스터에는 CCTV 와 함께 ‘위너의 24시간을 훔쳐보다!’라는 강렬한 글귀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위너TV’는 지난 10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B팀에게 최종 승리한 위너가 방송 종영 후 50일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데뷔 프로젝트.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으로 구성된 다섯 멤버들의 유쾌, 발랄, 리얼한 일상 모습에서부터 YG의 차세대 그룹으로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데뷔 앨범 작업,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수십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 8000명이 몰린 일본 팬미팅 현장의 생생한 광경은 물론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일상의 모습 역시 마치 CCTV를 통해 보는 것처럼 시청자들 앞에 생생히 펼쳐질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 공개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공식채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2차례의 예고 영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만뷰를 넘어서 위너와 ‘위너TV’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위너TV’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케이블채널 엠넷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1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