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WIN’, 드디어 D-1…비장+긴박 11인 영상 공개
[OSEN=박현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차세대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이즈 넥스트(WHO IS NEXT: WIN, 이하 ‘WIN’)’ 승자를 결정짓는 최종 3차 생방송 배틀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D-1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10시, YG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WIN D-1’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시작, ‘D-1’ ‘파이널(FINAL)’, ‘A or B’, ‘배틀(BATTLE)’ 등의 의미심장한 문자들과 함께 A팀-B팀 11인 멤버들의 모습이 따로 또 같이 그려졌다.
승리를 염원하며 간절히 기도하거나, 긴장감을 떨치기 위해 춤을 추거나, 자신의 손바닥에 ‘위너(Winner)’라는 글자를 써넣은 멤버들의 모습은 비장함과 긴박함이 혼재된 듯한 느낌을 내뿜었다.
특히 멤버들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다함께 대기실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은 흡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종 WINNER를 결정짓는 ‘WIN’ 3차 생방송 배틀은 25일 오후 9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WIN’에는 YG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앞서 ‘WIN’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던 배우 유인나와 다수의 MC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빅뱅의 대성이 3차 생방송 배틀의 2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WIN’의 마지막 배틀 시청자 투표는 생방송 시작과 함께 집계되는 문자 60%와 포털 사이트 다음(DAUM)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합산 반영되며, WINNER는 1차와 2차 투표 결과 각각 20%와 파이널 투표 60%로 마지막 파이널 현장에서 최종 결정된다.
‘WIN’은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Mnet과 KM, Onstyle, Olive 등 총 4개 채널 및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201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