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탑-승리, 첫 배틀 심사에서 강력한 ‘독설’

2013-09-22 06:29 pm
tag.

[OSEN=임영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후즈 넥스트:윈(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첫 배틀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승리, 탑이 강력한 독설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WIN’의 다음주 예고 영상에는 태양과 지드래곤의 지도 하에 첫 배틀을 준비한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B팀(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의 모습을 본 후 독설 심사를 하는 승리, 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탑은 “곡 해석이 잘못됐다. 촌스럽다”고 말했고, 승리는 “개성이 없다”고 냉혹하게 평가했다.

첫 배틀에는 두 사람 외에 씨엘, 산다라박, 박봄 등 2NE1 멤버들과 빅뱅의 대성 등이 양현석 대표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한편 ‘WIN’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201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