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솔로 새앨범, 美포함 12개국 아이튠즈 ‘톱50’
2013-08-20 12:31 오전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그룹 빅뱅(태양 지드래곤 대성 승리 탑)의 승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로 해외에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후 6시 세계 각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발매된 승리의 솔로 미니음반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가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필리핀과 싱가포르, 베트남 앨범차트에서는 3위, 브루나이에서는 10위, 마카오에서는 16위, 핀란드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에서도 42위에 랭크돼 눈에 띈다. 이로써 승리는 앨범 발매 직후 12개국에서 순위권(200위)에 든 것은 물론 톱50까지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의 앨범은 순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상승하고 있어 향후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리가 새 솔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11년 1월 첫 솔로 미니 1집 ‘V.V.I.P’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이 앨범은 오는 21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된다.
한편 앨범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는 빠른 템포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하우스 계열의 노래로, 발매 직후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