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8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신곡 ‘핫 소스’ 반주만으로 강렬
[OSEN=지민경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음원 반주만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 신곡 ‘HOT SAUCE’를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Got That ‘HOT SAUCE”를 게재했다. 신곡 반주의 일부가 담긴 영상으로,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80년대 올드스쿨 힙합 감성을 예감하게 한다.
시작과 동시에 경쾌한 브라스와 신스 베이스가 단박에 귓가를 사로잡았고,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가 곡의 에너지를 배가하며 흥을 돋았다. 앞서 공개된 ‘Yeah BABYMONSTER got that’이라는 당찬 노랫말은 고조되는 사운드와 어우러져 더욱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여기에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일링 또한 연신 눈길을 사로잡으며 비비드한 색감의 문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발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에너지가 가득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키운다.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발표되는 베이비몬스터의 ‘HOT SAUCE’는 1980년대 중후반 바이브를 담은 힙합곡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재치 있게 녹여낸 곡”이라며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베이비몬스터의 청량한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총 20개 도시·32회차의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은 ‘HOT SAUCE’ 선공개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 앨범 발매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2025. 6.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