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내달 ‘트레저맵’ 시즌3 공개…”새로우면서도 친근한”
2023-08-26 05:31 오후
[뉴시스=고인혜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새 단장을 마친 ‘트레저맵’으로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늘린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달 1일부터 자체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3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에피소드는 ‘주주총회 편’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엔 ‘트레저맵’ 새로운 시즌 공개에 앞서 한 자리에 모인 트레저의 모습이 담겼다.
YG는 “멤버들은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서로의 예능감을 점검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고 소개했다.
트레저는 “우리도 팬들도 오래 기다린 만큼 열심히 할 동기는 충분하다”면서 “1, 2 시즌보다 새로우면서도 친근함은 그대로인 ‘트레저맵’이 될 것이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만큼 팬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한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으로 171만 장을 돌파했다. ‘리부트’는 트레저의 첫 밀리언셀러작이다.
202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