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티켓 동나자 일본 공연 7회 추가…21만명 만난다

2022-06-13 08:28 오후

[연합뉴스=이태수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 콘서트 규모를 기존 6개 도시 17회에서 총 7개 도시 24회로 확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추가된 공연은 홋카이도 1회, 아이치 1회, 후쿠오카 1회, 효고 2회, 도쿄 2회 등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예정됐던 콘서트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돼 아쉽게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로부터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이번 일본 투어 콘서트로 총 21만 명에 달하는 현지 관객을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는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며 “팬들과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두 번째 국내 콘서트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