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 캐스팅
2021-10-18 02:39 pm
[스포츠경향=황채현 기자]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가제)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구준회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죽어도 다시 한 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40대 스턴트맨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어도 다시 한 번’에서 구준회는 바람기 가득한 고등학생 봉균 역을 맡았다. 봉균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인물로 극 중 같은 학교를 다니는 우석(조병규)과 오랜 친구다.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왜왜왜 (Why Why Wh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아이콘의 보컬로 사랑받는 구준회가 스크린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그의 연기 활동 소식에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죽어도 다시 한 번’ 측은 이달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