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청춘기록’ OST 참여..데뷔 이래 처음

2020-09-24 02:1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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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데뷔 후 첫 솔로 OST에 도전한다.

24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의 OST에 참여한다.

앞서 바비가 부른 ‘청춘기록’의 OST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분의 엔딩 장면에 삽입됐다. 이 OST는 방송 직후 4화 엔딩곡 주인공 찾기 이벤트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비는 지난 23일 오후 tvN 드라마의 공식 SNS와 뮤직앤뉴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목소리를 맞혀 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멋진 엔딩 장면에 제 목소리가 나오게 돼 기쁘다”며 “OST와 드라마 ‘청춘기록’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비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했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바비는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이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