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4주 훈련 마무리→오늘(29일) 논산훈련소 퇴소
2020-04-29 02:10 pm
[뉴스엔=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멤버 김진우가 4주간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진우는 4월 29일 오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지난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진우는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성실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훈련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 동반 입영 행사 및 수료식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김진우 역시 이날 오전 조용히 퇴소 절차를 밟았다. 향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우는 2014년 위너로 데뷔한 이후 ‘REALLY REALLY'(릴리 릴리), ‘LOVE ME LOVE ME'(럽 미 럽 미), ‘EVERYDAY'(에브리데이), ‘MILLIONS'(밀리언즈), ‘AH YEAH'(아 예)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위너는 4월 9일 정규 3집 앨범 ‘Remember'(리멤버)를 발매,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전곡도 차트인시키며 두루 호평받았다.
1991년 생 김진우에 이어 1992년 생 이승훈까지 4월 16일부터 복무에 돌입하며 위너는 당분간 팀 활동 휴식기를 보낸다. 1993년 생 송민호, 1994년 생 강승윤은 솔로 활동에 집중한다.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