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컴백’ 아이콘 “컴백 준비하며 고민 많았다, 재정비의 시간”
[뉴스엔=황혜진 기자] 첫 6인조 컴백을 앞둔 보이 그룹 아이콘이 “컴백을 준비하며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2월 6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3번째 미니 앨범 ‘i DECIDE'(아이 디사이드)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 ‘FM iKON'(에프엠 아이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앨범 소개에 앞서 근황을 전했다. 김진환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사실 고민도 많았고 여러모로 새로운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팬분들에게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윤형은 “‘비행기 타고 가요’라는 예능도 했다. 시즌2에 출연하고 있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진환 형이랑 해외 여행도 갔다 오고 잘 지냈다”고 운을 뗐다. 바비는 “재밌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지냈다”고 밝혔다.
찬우는 “컴백 앨범 준비하느라 굉장히 오랜 시간 전부터 6명이 요즘 하루도 빠짐없이 얼굴을 보내는 것 같다. 그래서 좋다”고 말했다. 김진환은 “일단 해외 공연도 하고 일본에서 투어도 하고 최근 방콕 팬분들도 만나고 이런저런 준비도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이 열심히 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난 기타 열심히 쳤다. 많이 성장했다. 운동하고 간간히 책도 많이 읽었고 글도 많이 쓰고 능력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혁은 “1년 동안 여행을 갔다 오거나 쉰다기보다 곡 작업도 많이 열심히 해보고 활동 때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이나 형님들을 보며 음악적 교류도 열심히 하고 바비 형이랑 같이 음악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자기 정비를 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콘 멤버들과 다 같이 여행도 갔다 왔다. 우리끼리도 재정비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20. 2. 6.